'온몸 문신' 19세 리틀맘 "남편과 시어머니가 창피하대요"
온 몸에 문신 가득한 19세 리틀맘이 화제다.

얼굴은 지극히 평범한 이 리틀맘은 중학교 때부터 방황을 거듭한 끝에 지인 권유로 하나둘 문신을 새기기 시작했다.

그는 “남편과 시어머니는 양팔, 가슴, 다리 등에 새겨진 문신을 본 후 함께 다니기 창피하다며 혼수는 안 해와도 되니 제발 문신만 지워달라고 하는 상황”이라며 “부끄러워서 외출도 꺼려지고 한여름에도 몸이 드러나는 옷을 입지 못해 창살 없는 감옥에 살고 있는 것 같다”며 '렛미인'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실제 출연자의 상태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제작진 또한 충격적인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문신으로 가득한 19세 리틀맘 출연자가 과연 렛미인 닥터스의 선택을 받아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까.

스토리온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극도의 고통을 받던 여성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 쇼로 컴퓨터미인으로 이름높은 황신혜가 MC를 맡아 화제가 됐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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