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다음주 회사채 발행 계획을 집계한 결과, 대우증권이 대표주관하는 동국제강 80회차 4700억원을 비롯해 모두 1조8700억원(22건)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 계획이던 2조1350억원(27건)에 비해 발행건수는 5건, 발행금액은 2650억원 줄어든 규모다.

채권이 종류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3건(1조6600억원), 금융채 9건(2100억원) 등이며, 용도는 차환자금 1조3000억원, 운영자금 5000억원, 시설자금 700억원 순으로 많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