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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가격인상 모멘텀 기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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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투자증권은 20일 KT&G에 대해 담배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소용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담배실적은 기대치를 충족했으나, 인삼실적은 수출 매출채권 정리와 원가 인상으로 부진했다"며 "인삼공사 실적은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인한 성장과 원가인사의 판가 반영으로 2012년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쟁사가 이미 담배가격을 인상해, KT&G도 가격인상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경쟁사 2사가 지난해 중분 담배가격을 인상했고, 필립모리스가 인상한 후에는 KT&G 또한 가격인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비슷한 가격대의 브랜드이미지를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9년 동안 가격이 묶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주력제품인 에쎄(비중 37.0%)만 인상시 평균판매단가(ASP)는 8.2% 상승해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보다 13.1% 높아지고, 2500원대 담배(67.2%) 모두 인상시 ASP가 15.7%, 영업이익이 25.2% 증가할 것으로 봤다. ASP 상승폭이 크기 때문에 가격으로 인한 점유율 하락폭을 넘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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