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회장 선거 지상 정견발표⑥]최경수 "회원사 권익 보호 앞장 설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뛰어든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사진)은 19일 "금융투자업계와 '소통'을 하기 위해 회의 및 모임들을 정례화 해 자주 만나 현장의 얘기를 직접 듣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업계와 소통을 가장 잘 하는 방법"이라며 "이렇게 모아진 관련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 측에 적극 건의해 규제를 완화하고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뚜렷이 했다.
최 사장은 "특히 금투협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3년 간 '청사진'을 미리 고민해 준비해 두고 있다"며 "금융투자업계 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난 30여년 간 재경부, 조달청, 해외근무 등을 포함해 4년 간 증권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정부와 금융투자업계의 '연결 다리' 역할을 해 낼 계획"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그간 정부 관료로서 쌓아둔 인적 네트워크도 최대한 발휘해 금융업계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계획이라고 최 사장은 덧붙였다.
한편, 최 사장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옛 기획재정부) 세제실장과 중부지방국세청장, 조달청장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꼽힌다. 올해로 증권업계 경력은 만 4년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어 "그것이 업계와 소통을 가장 잘 하는 방법"이라며 "이렇게 모아진 관련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 측에 적극 건의해 규제를 완화하고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뚜렷이 했다.
최 사장은 "특히 금투협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3년 간 '청사진'을 미리 고민해 준비해 두고 있다"며 "금융투자업계 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난 30여년 간 재경부, 조달청, 해외근무 등을 포함해 4년 간 증권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정부와 금융투자업계의 '연결 다리' 역할을 해 낼 계획"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그간 정부 관료로서 쌓아둔 인적 네트워크도 최대한 발휘해 금융업계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계획이라고 최 사장은 덧붙였다.
한편, 최 사장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옛 기획재정부) 세제실장과 중부지방국세청장, 조달청장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꼽힌다. 올해로 증권업계 경력은 만 4년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