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가공인1호 경제·경영시험 TESAT] 대학街, 방학 잊은 테샛 특강 '열풍'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려·한국외대·인하대 등 14회 시험 대비 속속 개설
    온라인 강좌도 '열공중'
    [국가공인1호 경제·경영시험 TESAT] 대학街, 방학 잊은 테샛 특강 '열풍'
    내달 12일 실시될 14회 테샛에 대비한 특강이 줄을 잇고 있다. 방학 기간을 활용, 테샛에 응시하려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늘어나면서 대학과 테샛 교육전문업체들도 잇달아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국가공인1호 경제·경영시험 TESAT] 대학街, 방학 잊은 테샛 특강 '열풍'
    인하대는 경상대학 주관으로 테샛 특강을 진행 중이다. 2월10일까지 총 10회로 구성되며 하루 4시간씩 총 40시간 분량이다. 교재는 ‘한번에 끝내는 TESAT 핵심요약집’(형설출판사)이다. 테샛 전문강사인 최현성 씨가 특강을 진행하며 △미시 △거시 △금융 △국제경제 △경영이론 △기출문제 △한국경제신문을 활용한 시사분석 등을 가르친다. 특강이 끝나고 모의고사도 실시한다.

    교재를 포함한 특강비는 모두 학교 측에서 지원하고 있다. 인하대 측은 10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전공, 학년, 학점 등을 고려해 70명을 수강생으로 선정했다. 특강을 들은 학생들은 14회 테샛에 단체 응시하며 대학동아리 대항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최씨는 “인하대가 정부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지원 아래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테샛 특강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고려대도 학생처 경력개발센터 주관으로 1월30일부터 2월10일까지 테샛 특강을 개설한다. 교육은 테샛 추천교육기관인 한경아카데미에서 맡는다. 하루 4시간씩 총 10강(40시간)이며 오철·김태진 씨 등 전문강사가 미시, 거시, 국제, 금융 등 경제이론과 시사경제를 강의한다. 한경아카데미가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며 특강비와 교재비는 전액 학교 측에서 지원한다. 110명의 고대생들이 강좌를 듣게 된다. 고대는 지난해 여름과 겨울방학 때도 테샛 강좌를 열었다. 한국외국어대는 한국경제TV와 손잡고 사이버 강좌를 진행 중이다. 1차로 재학생 70명, 2차로 미취업자 60여명이 학교 지원으로 공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 와우파가 개설한 사이버캠퍼스에서 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경제이론 핵심요약(15강) △기출문제 풀이(39강)로 구성돼 있다. 교재는 ‘테샛 완벽대비 이론서’(형설출판사)다. 14회 테샛 대비 강좌로 2월10일에 끝난다. 외대 경제학과 학생들은 올해부터 졸업시험 대신 테샛에 응시해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졸업을 할 수 있다. 외대 측은 “학부생의 경우 졸업시험보다 테샛이 더 유용하다고 판단해 테샛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안동대도 테샛 추천교육기관인 한국능률협회와 손잡고 이달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14회 테샛 대비 특강을 연다. 인력개발본부 취업지원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엔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하루 8시간씩 4일간 총 32시간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능률협회 경제교육위원회 위원인 박노성 씨와 조영관 씨가 강사로 나서 ‘TESAT 경제이론Ⅰ,Ⅱ, 시사경제’(한국경제신문사)를 교재로 활용해 가르친다. 능률협회는 또 안동대생을 위해 온라인 테샛 교육과정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에도 테샛 열기가 뜨겁다. 금융교육 전문업체인 와우패스는 테샛 종합과정과 단과과정을 개설해 놓고 있다. 자체 제작한 ‘EBS 테샛 기본서’를 기본교재로 활용한다. 이 밖에 와우파, 능률협회, 한경아카데미 등도 온라인 강좌를 운영 중이다.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사채 갚으려고"…처음 본 여성 '차량 강도' 시도한 40대 구속

      대낮 아파트 주차장에서 처음 본 여성을 상대로 차량 강도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대전중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 40분께 대전 중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50대 여성 B씨가 차를 타고 문을 닫으려는 순간, 차 안으로 빠르게 빠르게 급습해 A씨의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위력으로 B씨를 조수석 의자 쪽으로 눕히고 손으로 입을 틀어막는 등 B씨를 제압했고, 이 과정에서 B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B씨가 소리를 지르고 발버둥을 치며 격렬하게 저항하자, A씨는 범행을 포기하고 도망쳤다.B씨 남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4시간여만에 거주지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사채 갚으려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B씨와는 일면식도 없는 모르는 사이로 확인됐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진천 가정집 침입, 일가족 폭행한 괴한들…외국인 아니었다

      충북 진천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80대 노인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을 삼단봉으로 폭행하고 결박한 강도 일당이 검거됐다. 외국인으로 추정됐던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확인됐다.진천경찰서는 13일 오전 경북 포항과 충남 당진에서 A씨 등 50대 3명을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9일 오전 9시 45분께 진천군 초평면의 한 단독주택에 들어가 80대 노인과 그의 손자 (30대) B씨 등 일가족 4명을 삼단봉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또 피해자들의 손발을 케이블 타이로 묶은 뒤 금고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등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도 있다.A씨 일당은 B씨가 20여분 만에 창문을 통해 탈출하자 휴대전화 한 개를 챙겨 달아났다.당초 경찰은 "한국말이 어눌했다"는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을 외국인으로 추정했지만, 모두 내국인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계획 범행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119 신고도 했는데…구청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된 공무원

      대구 한 30대 공무원이 자신이 근무하는 구청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숨진 공무원 30대 A씨로부터 119 신고받고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한 뒤 출동했지만,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고 15분 뒤 철수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출입문이 잠겨 있다'는 이유로 건물 내부 수색을 하지 않았고 구청 당직실에 협조도 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소방과 경찰 등은 이날 오전 6시 45분께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청사 별관 4층 사무실에서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A씨는 청소 중이던 환경미화원에 의해 발견됐고, 경찰 조사 결과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에는 A씨가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음식물이 남아 있었다.경찰은 A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포함해 여러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대구소방본부와 수성구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사무실에 있던 중 자신의 휴대전화로 직접 119에 전화를 걸었다.다만, A씨는 대구소방본부 119상황실과 제대로 대화를 이어가지는 못했고, 구토 소리만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GPS 위치 추적을 실시한 소방은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한 뒤 구청 근처로 출동해 오후 11시 45분께 현장 수색을 시작했다.구청 주변을 확인했지만, 별관 출입문이 잠겨있자 소방과 경찰은 자정께 철수했다.이 과정에서 구청 당직실에 있던 직원들에게 출입문 개방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당시 구청 본관 출입문은 개방된 상태였다.소방 관계자는 "신고 당시 위치추적 값으로 봤을 때 구청 주변으로 위치가 파악돼 구청에 신고자가 있다고 확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