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1호 경제·경영시험 TESAT] 14회 테샛, 이전보다 다소 쉽게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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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80점 이상 유지
테샛위원회는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출제위원 조찬간담회를 갖고 올해 테샛 문제를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테샛이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의 경제이해력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으로 핵심 경제개념을 아는지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출제위원들은 “비비 꼬아 까다롭게 만든 문제보다는 핵심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응용할 수 있는 문제가 수험생들의 경제지력을 측정하는 데 더 좋다”고 말했다.
테샛위원회는 응시자 평균점수가 300점 만점에 180점(100점 기준 60점)이 되도록 문제 난이도를 조절하고 있으나 지난해 시험의 경우 10회 176점(59점), 11회 187점(62점), 12회 176점(59점), 13회 170점(57점) 등으로 11회를 제외하고는 60점에 미치지 못했다.
테샛위원회는 이런 방침에 따라 14회 시험에는 경제 기초개념을 묻는 문제를 많이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장경제의 특징 △수요와 공급 원리 △탄력성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독점시장과 가격차별 △정보의 비대칭과 주인-대리인 문제 △국내총생산(GDP) 계산 △실업 △중앙은행의 역할 △외환시장과 환율 △국제수지 △무역이론 △정부의 경제안정화 정책 △회계의 기본원리 △부채비율과 재무제표 읽는 법 등 그동안 많이 출제됐던 분야에서 핵심개념을 알면 14회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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