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당 지도부경선과 관련해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고 허위 보도한 목포의 한 인터넷 언론사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이 언론사가 지난 14일 민주통합당 당대표,최고위원 경선 때 현장투표 대의원 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 당사자로 지목하는 등 허위 기사를 써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목포선거관리위원회 조사결과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으로 판명났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