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이 모로코에서 760억원 규모의 인광석 이송장치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모로코 인광석 공사(OCP S.A)로부터 `인광석 및 비료 수송용 이송장치 건설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해 모로코 플랜트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모로코의 항만도시 카사블랑카에서 남서쪽으로 140㎞ 지점에 위치한 죠르프라스파의 산업단지에 인광석 및 비료 수송용 벨트 컨베이어를 11km 구간에 걸쳐 설치하는 것으로 2014년 4월 완공예정입니다. 모로코는 비료, 세척, 광택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인광석 매장량 세계 1위 보유국으로 현재 미국, 러시아에 이어 생산량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풍부한 인광석 자원을 바탕으로 화학비료플랜트를 포함한 인광석 가공 설비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열차 지붕에 올라타는 사람들…특단의 조치 생생영상 ㆍ뉴욕 지하철에서 첫 아들 낳은 부부 생생영상 ㆍ버려진 다지증 새끼 고양이들, 새로운 가족 찾아 ㆍ홍수현, 헬스장 섹시미 폭발! 정겨운 아찔~ ㆍ이정재, 임세령 결혼설에 “비즈니스 관계일 뿐, 법적대응 불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