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내 주식펀드 나흘 연속 자금 순유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나흘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71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11일 83억원, 12일 126억원, 13일 121억원 등 나흘째 순유출세가 이어지고 있고, 그 규모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78억원이 빠져나가 8거래일째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혼합형 펀드에서 390억원이 빠져나갔지만 채권형 펀드와 단기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로 각각 140억원, 4460억원이 들어와 펀드 전체로는 3420억원 증가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설정원본+평가금액)은 전 거래일 대비 7060억원 감소한 89조4700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도 292조9930억원으로 6010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미래에셋, '코빗' 인수 추진…암호화폐 시장으로 발 넓힌다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디지털자산거래소인 코빗 인수를 추진한다. 인수에 성공할 경우 업비트와 빗썸이 양분하고 있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시장에 균열이 생길지 주목된다.28일 암호화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

    2. 2

      미래에셋, 국내 4위 코인 거래소 '코빗' 인수 추진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에 대한 인수를 추진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코빗의 최대주주인 NXC, 2대 주주 SK플래닛과 지분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코빗은 ...

    3. 3

      "못 참아" 분노의 '탈팡' 행렬…이마트·네이버가 파고든다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에서 사용자 이탈 조짐이 나타난 가운데 증권가에선 경쟁사의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일어난 후 문화·예술계와 정치권 인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