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나흘 연속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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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나흘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71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11일 83억원, 12일 126억원, 13일 121억원 등 나흘째 순유출세가 이어지고 있고, 그 규모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78억원이 빠져나가 8거래일째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혼합형 펀드에서 390억원이 빠져나갔지만 채권형 펀드와 단기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로 각각 140억원, 4460억원이 들어와 펀드 전체로는 3420억원 증가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설정원본+평가금액)은 전 거래일 대비 7060억원 감소한 89조4700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도 292조9930억원으로 6010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71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11일 83억원, 12일 126억원, 13일 121억원 등 나흘째 순유출세가 이어지고 있고, 그 규모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78억원이 빠져나가 8거래일째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혼합형 펀드에서 390억원이 빠져나갔지만 채권형 펀드와 단기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로 각각 140억원, 4460억원이 들어와 펀드 전체로는 3420억원 증가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설정원본+평가금액)은 전 거래일 대비 7060억원 감소한 89조4700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도 292조9930억원으로 6010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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