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오홀딩스, 작년 영업익 24% 증가…고속성장 지속(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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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오홀딩스는 17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223억7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877억5700만원(1억6943만달러)으로 55.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5억6800만원(2024만달러)으로 2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라오스 전역에 구축한 310개 네트워크망이 성장을 이끈 가장 큰 요인이란 분석이다. 코라오홀딩스는 310개 자동차 딜러, 오토바이 프랜차이즈 등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대리점별 고객관리, 실적평가, 품질개선, 차별화된 마케팅 등 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2011년 4월부터 애프터서비스와 함께 전국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부품판매사업의 경우 한국 외에 일본 차량 부품을 공급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신규사업을 추진해 지난해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매출성장을 이끌고 있는 신차판매사업은 올해 현대차와 기아차로 분리된 신차판매사업 본부가 경쟁구도를 형성해 성장동력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46% 성장을 목표로 한 신차판매는 월 500대 이상, 연 6000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코라오오토바이 또한 올해 4만대 판매를 목표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라오홀딩스 관계자는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이뤄나갈 코라오에 큰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며 "기존 주력사업은 더욱 탄탄히하고 자체 개발 신차 판매, 렌터카 등 신규사업을 추진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지난해 라오스 전역에 구축한 310개 네트워크망이 성장을 이끈 가장 큰 요인이란 분석이다. 코라오홀딩스는 310개 자동차 딜러, 오토바이 프랜차이즈 등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대리점별 고객관리, 실적평가, 품질개선, 차별화된 마케팅 등 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2011년 4월부터 애프터서비스와 함께 전국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부품판매사업의 경우 한국 외에 일본 차량 부품을 공급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신규사업을 추진해 지난해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매출성장을 이끌고 있는 신차판매사업은 올해 현대차와 기아차로 분리된 신차판매사업 본부가 경쟁구도를 형성해 성장동력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46% 성장을 목표로 한 신차판매는 월 500대 이상, 연 6000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코라오오토바이 또한 올해 4만대 판매를 목표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라오홀딩스 관계자는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이뤄나갈 코라오에 큰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며 "기존 주력사업은 더욱 탄탄히하고 자체 개발 신차 판매, 렌터카 등 신규사업을 추진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