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단기 스피치 준비로 면접, 프리젠테이션 대비
취업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대학을 졸업한 백수들이 넘쳐난다. 이제는 학벌, 학점, 자격증, 외국어 능력 등 소위 말하는 ‘스펙’만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보장하기 어려워졌다. 1차 서류전형에 통과해도 2차, 3차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면 취업의 가능성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에서 고배를 마시는 이유는 짧은 시간에 낯선 상대를 마주하는 면접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취업 준비생들은 면접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취업스터디클럽, 스피치 학원 등 면접공부를 착실히 해나가기도 한다. 스피치와 변화(S&C, Speech&Change) 측은 자신감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리더십과 면접 합격을 위한 100분 면접 스터디, 목소리 및 발음 교정을 위한 보이스 메이킹, 프레젠테이션(PT) 등 다양한 스피치교육이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말하는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지만 목적이 있는 말하기인 면접, 인터뷰,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의식적으로 고쳐나갈 수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시간을 내 스터디그룹에 참여하고 스피치를 통한 변화를 추구하면서 자기계발을 한다.

면접, 토론 등 스피치를 할 때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은 자신감이다. 면접에 임할 때 실수하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은 오히려 긴장감을 부추겨 면접을 망칠 수 있다. 대신 "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느긋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

ADVERTISEMENT

또한 자신이 하는 말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듣는 이에게 확신을 주지 못한다. 특히 청자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에서 말의 내용보다 중요한 것이 전달자의 확신에 찬 말투와 눈빛이다. 단, 허위정보, 거짓정보를 당당하게 밝히는 태도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면접관에게 자칫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진실된 내용을 담아야 한다.

S&C(에스앤씨) 강성우 대표는 “스피치 능력의 향상은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원활한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된다. 특히 자신감과 표현력에 도움을 주며 발표 불안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에게도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S&C는 올해로 개원 12주년을 맞는 스피치 교육기관이다. 스피치, 면접, 자기PR, 보이스메이킹, 프레젠테이션(PT), 감성리더를 위한 심리파트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기업체 및 공공기관을 위한 출강 및 위탁교육도 겸한다. 강남점과 영등포점에서 편리한 접근성과 다양한 교육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준비생, 단기 스피치 준비로 면접, 프리젠테이션 대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