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감시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 나왔습니다. 유럽 신용등급 강등이 오늘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습니까? 시장은 S&P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습니다.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한 때 30포인트 이상 빠졌지만 개인이 순매수를 확대하면서 낙폭을 줄여나갔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보다 16.41포인트 0.87% 내린 1859.27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했고, 개인은 1400억원, 기관은 600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오늘 지수 하락은 프로그램이 이끌었습니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1800억원 매도우위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음식료품과 의료정밀이 2%넘게 약세를 보였고, 화학업종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지만 LG화학과 하이닉스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상선은 KCC 인수합병가능성으로 4%넘게 올랐고, 현대홈쇼핑이 한섬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두 종목 모두 강세를 기록하는 등 M&A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3.28포인트 0.63%내린 519.8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셀트리온과 안철수 연구소는 약세를 보인 반면 다음과 CJ오쇼핑, 메디포스트는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전해드린대로 유로존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유럽의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어떤 분석을 내놓고 있는지 오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 시장 역시 비교적 차분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유럽관련 주요 일정과 체크 포인트를 이성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상장지수펀드인 ETF 시장에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진출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보유기간세도 줄이거나 폐지할 계획이어서 ETF 투자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지금까지 증권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0대 금발미녀 페북 애인 만들기 `6천원` ㆍ흑염소가 애완동물인 中 70대男 생생영상 ㆍ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특수 차량 전시 개장 생생영상 ㆍ이민정, 알몸으로 화장실에 갇힌 사연은? ㆍ개콘 허경환 키스, 언제부터 성인방송?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