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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공사, 이라크 신공항건설 100억원규모 컨설팅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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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이라크 쿠르드지방정부의 도훅 주정부 청사에서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타마르 라마단 파타 도훅주정부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훅 주정부와 903만 달러(약 100억원) 규모의 신공항 사업관리 용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용역은 인천공항공사가 신공항의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는 오는 6월부터 향후 3년 동안 이라크 도훅 신공항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마스터플랜 검토, 계약관리, 공정관리, 원가관리, 품질관리, 설계관리, 시공관리, 시운전관리 등의 분야별 전문가 10여명을 파견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라크 도훅주정부는 최근 인구와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항 시설이 없어 총 2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여객처리량 50만명 규모의 신공항 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계약 체결의 배경에는 인천공항공사가 도훅주 인근의 아르빌 신공항의 운영지원 사업을 2009년 2월부터 수행해 2011년 3월의 개항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업 수행 능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이번 사업수주는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지원사업에 이은 중동지역의 두 번째 사업으로서 의미가 깊다.”며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공항기업으로의 면모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이라크 아르빌신공항 운영컨설팅을 비롯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공항 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1년도에는 러시아 하바롭스크공항의 지분을 10% 인수함으로써 전략적 투자자로서 공항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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