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코오롱글로벌, 오페라 코오롱하늘채  '대박 예감'
코오롱글로벌이 대구 북구 칠성동 일원에 공급하는 오페라 코오롱하늘채가 지난 6일 성황리에 오픈,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대박을 예감케 했다.

오페라 코오롱하늘채는 북구 칠성동 2가 370-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으로 아파트 464세대, 오피스텔 75실 등 총 4개동 539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신규 분양 첫날인 지난 6일 450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7일에도 5000여명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전 고객 구매의향 조사에서는 반드시 분양을 받겠다는 고객이 800명이었고 1순위 청약 신청 희망의사를 밝힌 고객도 20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나 북구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1월 9일 특별공급청약 접수 결과, 총 58건이 접수돼 앞서 오픈한 극동건설 웅진스타클래스 남산(36건), 이시아폴리스 더샵3차(12건)를 크게 앞질러 청약과 계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중계업자 하모씨(42)는 "오페라 코오롱하늘채의 분위기가 아주 좋다. 북구는 타구에 비해 오픈 방문객 수가 청약에 많이 이어지고 있어 청약수도 기대해 볼 것이며,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페라 코오롱하늘채는 지난 10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했고, 오는 16일에는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급면적 84㎡ 아파트 464가구와 43㎡ 오피스텔 75실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690만~720만원 선이다.

코오롱건설이 합병 이후 코오롱글로벌로 법인명이 바뀌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첫걸음을 내딛으며 최초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기존과는 차별화된 보다 뛰어난 제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중소형의 단일 구성에 코오롱하늘채의 특화된 칸칸수납 비법을 통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 차례 굿디자인상을 수상한 코오롱의 칸칸수납 기술은 주방, 침실, 거실, 욕실, 현관 등 집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공간에 생활의 편리함을 더 해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북구 칠성동 이마트 옆 북구청 방향 2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황리 공개 중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과 대구 향토기업인 ㈜동재가 시행과 위탁을 한다.

분양 문의) 053-358-1500
[대구·경북]코오롱글로벌, 오페라 코오롱하늘채  '대박 예감'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