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캄보디아 증권거래소 3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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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와 코스콤은 지난 1년6개월간 캄보디아에 적합한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달 3차에 걸친 모의시장 운영도 성공리에 완료했다.
거래소 측은 IT 인프라가 구비됨에 따라 기업 상장을 위한 절차 완료 후 오는 3월께 캄보디아 증시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캄보디아 증시개설 사업은 지난해 라오스 증시개설에 이은 거래소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로써 차세대 성장축으로 떠오른 메콩강 경제권에 국내 금융산업과 IT 업계의 동반 진출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SX의 지분은 거래소가 45%, 캄보디아 정부가 55%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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