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오는 13일까지 조기상환형 및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제574회 ELS는 코스피200지수와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마다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최초 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으면 만기에 45% 수익을 지급한다.

제575회 ELS는 LG화학과 GS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3개월마다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가격의 90%(3,6,9,12개월) 85%(15,18,21,24개월) 80%(27,30,33,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2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는 투자기간 동안 최초 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에 81% 수익을 지급한다.

제576회 ELS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가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기초지수상승률의 85%의 수익을 최고 연 21.25%까지 지급한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원금의 104%를 지급한다. 또 만기지수가 최초 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