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사흘째 자금 순유입

국내 주식형 펀드로 사흘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290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6일 20억원, 9일 70억원 등 사흘 연속 순유입세가 이어지고 있고 그 규모도 커지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00억원이 순유출돼 나흘째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혼합형 펀드에서 450억원이 빠져나갔지만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 각각 200억원, 4260억원이 들어와 펀드 전체로는 3830억원 증가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