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가계경제가 3개월 전보다 나빠졌다고 생각했습니다. 11일 닐슨코리아는 응답자의 53%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때 조사보다 4.5%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체감경기는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더 심각했습니다. 월소득 200만원 이하의 가구는 67.5%, 201만~500만원 이하는 55.4%, 501만원 이상은 44.4%가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계부채가 늘었다는 답은 지난해 1분기 조사 때 28.8%에서 이번에는 35.9%로 7.1%포인트 많아졌습니다. 닐슨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살림살이가 많이 어려웠음을 보여준다"며 "정부는 가계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에서 오차범위는 ±3.1%포인트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성매매 여성 알고보니 모조리 남자 ㆍ생방송 중 축구공이 해설男 머리를 가격 `일부러?` ㆍ러시아 얼음 마을 `모르츠 시티` 개장 ㆍ"중세식", "일본식 이름 짓기"…"재밌네" ㆍ김범 `王자 복근` 비하인드 컷 대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