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시아, 미주, 대양주 등 세계 22개 도시의 왕복 항공권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은 40만400원,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94만3300원부터 판매한다. 호주 애들레이드·퍼스 지역은 103만8800원, 시드니와 멜번, 브리즈번은 109만700원부터 제공한다.

쿠알라룸프르, 페낭, 자카르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은 56만8000원, 인도 뱅갈로드, 뭄바이, 첸나이 등 중앙아시아 지역은 92만6700원부터다.

이번 프로모션 요금은 유류할증료 및 각종 세금, 보험료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여행이 가능한 기간은 내달 1일부터 4월 31일까지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