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 이틀째↑…"오너리스크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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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SK는 전날 대비 4500원(3.53%)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서도 1만4000주 이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는 향후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SK는 주력 자회사인 SK이노베이션으로 인해 국제유가와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주가가 바닥권을 탈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또 "최태원 회장의 불구속 기소로 검찰수사가 일단락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오너리스크도 해소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SK는 전날 대비 4500원(3.53%)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서도 1만4000주 이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는 향후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SK는 주력 자회사인 SK이노베이션으로 인해 국제유가와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주가가 바닥권을 탈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또 "최태원 회장의 불구속 기소로 검찰수사가 일단락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오너리스크도 해소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