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D,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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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650원(2.49%) 상승한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골드만삭스, UBS, BNP 등을 통한 매수 주분이 활발하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시회를 열고 대형 유기능동형 발광다이오드(OLED), 편광필름패턴(FPR) 방식, 초고해상도 광시야각(AH-IPS) 등 기술·제품의 장점을 소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적자폭을 크게 줄인 이후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매출은 6조6000억원, 영업적자는 1063억원으로 전분기 4921억원 적자와 전년동기 3869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크게 감소하며 시장예상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4분기에 가동률이 88%로 전분기 75%보다 상승했고 패널출하(전분기대비 +5%) 및 판가(전분기대비 -4%)도 양호한 추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012년 글로벌 LCD TV 수요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2억3000만대로 예상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수요증가 추세가 뚜렷한 상저하고 패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650원(2.49%) 상승한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골드만삭스, UBS, BNP 등을 통한 매수 주분이 활발하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시회를 열고 대형 유기능동형 발광다이오드(OLED), 편광필름패턴(FPR) 방식, 초고해상도 광시야각(AH-IPS) 등 기술·제품의 장점을 소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적자폭을 크게 줄인 이후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매출은 6조6000억원, 영업적자는 1063억원으로 전분기 4921억원 적자와 전년동기 3869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크게 감소하며 시장예상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4분기에 가동률이 88%로 전분기 75%보다 상승했고 패널출하(전분기대비 +5%) 및 판가(전분기대비 -4%)도 양호한 추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012년 글로벌 LCD TV 수요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2억3000만대로 예상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수요증가 추세가 뚜렷한 상저하고 패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