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JM, 이틀째 강세…성장세 지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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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이 실적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SJM은 전날보다 360원(7.19%) 상승한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SJM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해외 자회사들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채호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자동차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K-IFRS연결 SJM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90억원(전년동기대비 +12.7%, 전분기대비 +10.4%), 영업이익 64억원(+78.9%, +40.8%)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85%를 차지하는 해외 자회사들의 성장 모멘텀 지속이 주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고마진의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대비 40%이상 성장을, 북미와 유럽향 출하를 담당하는 남아공법인은 30% 수준의 성장을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SJM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2076억원(+15.0%), 영업이익 273억원(+32.8%), 순이익 221억원(+26.2%)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영업 레버리지효과로 인해 마진(순이익률 기준)은 2011년 9.7%에서 10.7%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SJM은 전날보다 360원(7.19%) 상승한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SJM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해외 자회사들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채호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자동차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K-IFRS연결 SJM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90억원(전년동기대비 +12.7%, 전분기대비 +10.4%), 영업이익 64억원(+78.9%, +40.8%)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85%를 차지하는 해외 자회사들의 성장 모멘텀 지속이 주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고마진의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대비 40%이상 성장을, 북미와 유럽향 출하를 담당하는 남아공법인은 30% 수준의 성장을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SJM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2076억원(+15.0%), 영업이익 273억원(+32.8%), 순이익 221억원(+26.2%)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영업 레버리지효과로 인해 마진(순이익률 기준)은 2011년 9.7%에서 10.7%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