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새로운 경제특구법이 중국으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사실상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한 소식통은 11일 "북한이 최근 황금평·위화도 개발을 위한 경제특구법 등을 제정해 발표했지만 중국 정부가 `기업친화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거부의사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중국 정부가 북한에 의견을 보내 2차 조율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조만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를 통해 또다시 새로운 특구법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헐크 개미 탄생 `일개미·여왕개미처럼 일종의 계급` ㆍ`요즘 쥐와 고양이?` ㆍ美 괴물쥐 발견, 고양이와 싸워도 이길듯한 포스 `깜놀` ㆍ"신성일 상관 없어"엄앵란 100억 대박 도전 ㆍ김규리 나쁜 손, 김주혁 뒤에서 포옹 "손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