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세 출발…시총상위株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10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91포인트(0.98%) 오른 1844.40을 기록 중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어닝시즌 개막 기대, 경제지표 호조, 유럽 정상회담 및 국채 입찰 등 이슈가 혼재되면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과 프랑스는 이달 말까지 새로운 재정협약 규정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이날 장 마감후 알코아는 지난해 4분기에 1억9100만달러(주당 1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미국 어닝시즌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를 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포스코만 보합세를 나타낼 뿐 주가가 일제히 뛰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은 1~2%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0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91포인트(0.98%) 오른 1844.40을 기록 중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어닝시즌 개막 기대, 경제지표 호조, 유럽 정상회담 및 국채 입찰 등 이슈가 혼재되면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과 프랑스는 이달 말까지 새로운 재정협약 규정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이날 장 마감후 알코아는 지난해 4분기에 1억9100만달러(주당 1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미국 어닝시즌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를 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포스코만 보합세를 나타낼 뿐 주가가 일제히 뛰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은 1~2%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