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조간신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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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주요신문에 나온 소식을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입니다.
▲ 정치테마주 8개 집중 조사
금융당국이 안철수연구소와 비트컴퓨터 등 8개 정치인 관련 테마주에 대한 집중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조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정치인 테마주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중국, 올해 돈 더 푼다
중국이 올해 더 많은 돈을 풀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저우 샤오촨 인민은행장은 신중한 통화정책을 강조하면서도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풀겠다는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 신세계, 올해 1조9000억 투자
올해 신세계그룹이 작년보다 36% 늘어난 1조9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신세계그룹 창사 이래 가장 많은 투자 규모입니다.
이와 함께 신규 고용도 작년보다 21% 늘어난 8천여명을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입니다.
▲ 한·중FTA 공식협상, 이르면 2월부터 시작
한·중FTA 공식협상이 이르면 2월, 늦어도 4월 시작될 것이라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농업 등 국내산업 피해가 예상되는 민감 분야에 대한 국내 반대 여론이 적지 않아 발효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 농심도 하얀 라면 전쟁 뛰어들었다
라면업계 1위인 농심도 하얀 국물 라면시장에 뛰어들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농심은 신라면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하얀 국물 라면 출시를 미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 한국 M&A `큰손`...독일·프랑스 앞질렀다
우리 기업이 세계 인수합병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해외 기업을 사들인 규모가 50배 급증했으며, 인수대상도 다양해졌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 예술품이 주식 제쳤다..10년 투자수익 7.8% vs 2.7%
지난해 예술품 투자수익률이 미국과 영국 증시의 주가 수익률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수익률도 S&P500지수가 2.7%, 예술품지수가 7.8%를 나타내는 등 차이가 컸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끝으로 입니다.
▲ "UAE産 잡아라" 국내 정유업계 대체 원유 비상
정부가 이란산 원유 수입 비중을 줄이기로 하자 정유업계가 대체 원유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이란산 원유의 수입 대체 루트로는 그동안 이란산 원유의 수입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수입이 감소했던 아랍에미리트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 ‘외국 사모펀드, 국내銀 인수 금지’ 民意 묻는다
금융위원회가 외국 사모펀드가 은행 지분을 살 때 그 한도를 4%나 9%로 제한하는 은행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이 신문이 전했습니다.
이 방안이 확정될 경우 외국 사모펀드의 국내 은행 인수는 사실상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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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