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방송용 케이블 진출

입력2012.01.10 17:18 수정2012.01.11 03:36

LS전선이 방송용 케이블 시장에 뛰어든다. LS전선은 10일 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국내 최초로 방송장비용 케이블과 각종 접속자재를 개발하기로 했다.

방송용 케이블은 마이크용 카메라용 연상전송용 중계기용 송·수신용 등 종류가 다양하다. 국내 시장은 연 300억원 규모로 겝코 벨든 등 수입 제품이 주를 이룬다. LS전선 관계자는 “방송장비용 제품을 개발해 수입을 대체하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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