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작년 350%의 시세를 보여준 동양철관을 900원대 추천 드리면서, 1700~1800원대 자리에서 사놓고 연말을 보자했던 광명전기가 12월 100% 이상 시세를 폭발시켜주며 급등 종목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필자는 이외에도 이미 나열하기도 힘겨울 만큼 수 많은 급등주들을 대바닥에서 잡아드렸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5, 6월 슈퍼박테리아 이슈로 갑자기 폭등했던 인트론바이오를 놓친 투자자들을 위해 잡아냈던, AIDS 임상 재료의 큐로컴은 900원대 추천직후 폭발해 6900원까지 상승하며 최대 700%라는 기록적인 상승률을 보여주었고, 이어 7월 800원대 추천드렸던 동양철관은 3700원까지 폭발하며, 투자자들을 열광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또한, 8, 9월 알앤엘바이오 챠트와 유사하다며 추천드렸던 이노셀은 추천직후 저점을 딱 찍고, 3100원대 까지 상승하는 괴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물론, 11월에 단기 급등 패턴주로 재추천드렸던 인트론바이오의 100% 상승과, 12월 추천 후 7일만에 80%의 시세를 보여준 동양물산과, 50%의 세진전자는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이지만, 시장의 여러 악재를 대입해 본다면 상당히 우월한 성적표였다.
이러한 필자의 안목에 절반이라도 제대로 베팅했던 투자자 들이라면, 종잣돈이 크게 폭발하는 짜릿한 경험을 몇 차례나 누려본 것이다.
하지만, 오늘 위의 종목들을 놓쳤다고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오늘 필자가 여러분들께 아주 중요한 종목 하나를 공개 하고자 한다. 정말이지, 지면을 통해 이렇게 공개해도 되는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만드는 1급 재료주 임을 명백히 한다.
이 기업 수천억 이상의 기술가치가 입증된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불과 500억 정도에 불과한 극단적인 저평가 종목으로, 철통보안 속에 진행되어졌던 암(癌)관련 재료가 조금씩 흘러 나오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의료계를 휩쓸었던 치료방식 자체가 이번 혁명적인 기술 하나 때문에 통째로 한방에 바뀔 것 같다.
오랜 경험상, BT종목이 새로운 방식의 치료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2005년 당시 증시를 휩쓸었던, 줄기세포 재료에 버금가는 파괴력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 되는데, 아마도 이 재료의 끝자락이라도 노출되면, 그 자리에서 매수세 문닫고, 단 1주도 잡기 힘들 에너지가 넘쳐나는데, 이처럼 강력한 매수 에너지는 이제껏 한번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폭발적이다.
특히, 대형 제약사들 조차 범접하지 못하는 수십억 달러의 신약개발 시장을 발칵 뒤집어 놓고 있는 신개념의 이 기술은 전설적 상승을 보여줬던, 1200% 알앤엘바이오 재료를 넘어설 만한 초대형 복합재료로서, 시세 분출과 함께 1, 2월 급등의 폭죽을 제대로 보여줄 최고의 대박 종목으로, 필자의 모든 것을 이 한 종목에 걸 만큼 놓쳐선 안될 황금 종목이다.
또한, 더욱 확신이 드는 것은 2009년 12배 알앤엘바이오의 상승 초기와 너무나도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급등주들이 쉴새 없이 터져주는 재료를 바탕으로 천원대에서 날아 갔었다는 것은 이미 과거 차트가 증명해준 만큼, 올해 최고의 수익률은 바로 이 종목에서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이제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십수년 동안 산전수전 다 격은 필자조차도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날아가 버리면 어쩌나 하는 초조함에 챠트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새로운 재료와 이슈에 목 말라 하는 현시점에서 동사의 재료가 공개되는 순간 모든 투자자들이 열광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물량을 뺏어서 그냥 묻어 두고 2012년 주식농사는 이 종목으로 끝내 버리길 바란다.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디지털자산거래소인 코빗 인수를 추진한다. 인수에 성공할 경우 업비트와 빗썸이 양분하고 있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시장에 균열이 생길지 주목된다.28일 암호화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코빗의 최대주주인 NXC(지분율 60.5%)와 2대주주 SK플래닛(31.5%)이 보유한 주식을 인수하는 논의를 진행 중이다. 업계에선 전체 거래 규모가 1000억~1400억원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다.인수 주체는 미래에셋그룹의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주 회장(48.49%)과 부인 김미경 씨(10.15%) 등 특수관계인들이 지분 대부분을 소유한 사실상의 가족회사다. 박 회장은 최근 한 행사에서 “지금은 디지털 기반의 금융 혁신을 다시 한번 해야 할 때”라며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하는 비즈니스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 시장은 업비트(두나무)와 빗썸이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 코빗의 경우 NXC와 SK플래닛이 투자해 대주주에 올랐지만 별다른 시너지를 내지 못했다. 금융산업 전문성이 있는 미래에셋이 코빗을 품을 경우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미래에셋그룹 입장에서는 코빗을 인수하면 신규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다. 암호화폐 거래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는 데다 곧 제도권에 편입될 가능성도 있어서다.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블랙록 등 자산운용사와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거래소, 비자·마스터 등 전통 기업들이 시장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변수는 이번 인수가 ‘금융·가상자산 분리’(금가분리) 원칙에 어긋나는지 여부다. 2017년 도입된 금가분리 원칙에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에 대한 인수를 추진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코빗의 최대주주인 NXC, 2대 주주 SK플래닛과 지분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코빗은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가 지분 60.5%, SK플래닛이 31.5%를 보유 중이다. 거래 규모는 1000억~1400억원 수준으로 거론된다.인수 주체는 미래에셋그룹의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이다. 금융 계열사가 아닌 미래에셋컨설팅이 인수하는 만큼 이번 합병이 '금가(금융·가상자산) 분리' 원칙을 비껴갈 수 있을 전망이다.업계는 미래에셋의 코빗 인수가 업비트·빗썸 양강 구도로 굳어진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굵직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에서 사용자 이탈 조짐이 나타난 가운데 증권가에선 경쟁사의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일어난 후 문화·예술계와 정치권 인사들의 ‘탈팡’(쿠팡 탈퇴) 인증 릴레이가 이어지고, 연말 대목에 결제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 후 한 달여 만인 28일 처음으로 사과했지만, 국회 6개 상임위원회 연석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는 고수했다.쿠팡 개인정보 유출 규모 3370만 명 수정 후 주가 13% 하락쿠팡의 자체 조사결과 발표 후 첫 거래일인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쿠팡 모회사인 미국의 쿠팡Inc는 직전 거래일보다 6.45% 오른 24달러27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지난 25일 낸 보도자료에서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다고 밝혔다.다만 이는 개인정보 유출 규모를 기존 4500명에서 3370만 명이라고 수정하기 직전인 지난달 28일 주가(28달러16센트)와 비교하면 13.81% 하락한 수준이다. 미국에서 주주들의 집단 소송이 본격화하는 데 더해, 한국에서 고객 이탈이 본격화할 조짐이 나타난 영향이다.쿠팡의 주주 조셉 베리는 지난 18일 쿠팡 법인, 실질적 오너인 김범석 의장, 거라드 아난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상대로 증권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제때 공시하지 않은 데 따른 주주의 피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이다.한국에서는 ‘탈팡’이 가속화할 조짐이다. 배우 문성근·김의성의 ‘탈팡 인증 릴레이’가 정치권으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