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신영컬처클래스』의 신년 첫 강좌로 오는 1월 31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한국예술종합학교 4층 크누아홀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레’를 주제로 무료 공개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최고의 발레 무용수를 배출해 온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김선희 교수가 해설을 맡고, 백조의 호수, 지젤, 돈키호테등의 유명 작품과 김선희 교수가 직접 안무한 작품 등 총 7작품을 갈라(Gala) 형태로 직접 선보이게 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최고의 발레작품의 하이라이트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들도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발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2008년부터 매년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을 꾸준히 후원하며 발레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각 발레단의 정기공연 시 거래고객에게 공연 할인혜택도 제공해오고 있다.

참가신청은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통해 가능하며, 신영증권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강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다만, 좌석의 제한으로 인해 회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