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보합 출발…시총상위株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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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강보합으로 장을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4포인트(0.15 %) 오른 1868.96을 기록 중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와 유럽 우려가 상충하면서 혼조세로 장마쳤다. 미국 지난해 12월 자동차 판매와 11월 공장주문은 예상을 웃도는 개선세를 보였지만 유럽 은행들의 추가 자본 확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스페인 정부는 공식적으로 부정했지만 스페인 구제금융설도 돌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개인 매수세에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삼성생명이 떨어지고 있고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한국전력이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5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4포인트(0.15 %) 오른 1868.96을 기록 중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와 유럽 우려가 상충하면서 혼조세로 장마쳤다. 미국 지난해 12월 자동차 판매와 11월 공장주문은 예상을 웃도는 개선세를 보였지만 유럽 은행들의 추가 자본 확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스페인 정부는 공식적으로 부정했지만 스페인 구제금융설도 돌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개인 매수세에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삼성생명이 떨어지고 있고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한국전력이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