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제품 판매 전문채널인 ‘홈&쇼핑’(대표 이효림)이 한 달간의 시험 판매방송을 마치고 7일 개국한다. 홈&쇼핑은 “엄격하게 선정한 제품을 중심으로 7일부터 전국 2000만 세대의 케이블TV 및 인터넷 방송, 위성방송 수신자를 대상으로 상품판매 방송을 시작한다”고 5일 말했다.

회사는 그동안 상품 선정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중소기업중앙회 등의 ‘상품추천위원회’와 외부 전문가 및 고객평가단으로 구성된 ‘상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어떤 상품을 판매할지 엄격한 심사를 벌였다고 설명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