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빨래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효민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해 빨래 편지입니다”라며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효민이 손으로 직접 팬들에게 쓴 편지가 옷걸이에 빨래처럼 걸려있다. 그러나 빨래 편지 내용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올라오자 효민은 “다시다시. 다 마르기 전에 얼른 읽어야 해요. 아직도 글씨가 안 보여요?”라며 편지를 확대해 2장으로 나눠 공개했다. 뺄래 편지에서 효민은 “2011년은 ‘롤리폴리’와 ‘크라이 크라이’ 활동, 일본 진출 그리고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정말 쉴 새 없이 달려온 것 같다”며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 “저희도 사람이기에 일에 쫓기고 힘이 들 땐 당연히 지친다”라고 털어놓은 효민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책에 담긴 명언들을 읽는 것을 강력 추천하며 최근 읽고 있는 책 ‘기적의 시간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 응원해주셨던 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격려와 응원을 드리고자 진심을 담아 카드를 써봤다”며 “올 한 해도 무난히 무사히 건강히 별탈없이 지나가길 바란다”고 빨래 편지를 마무리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새해 첫날 "억울함 호소" 톈안먼 광장서 연쇄분신 ㆍ캥거루에 맞아 죽을 뻔한 7세 소녀 ㆍ미녀 테니스 선수들의 마카레나 댄스 영상 눈길 ㆍ`아저씨 콜라 있어요?` 북극곰이 들이대네 ㆍ타블로 학력위조 주장했던 ‘타진요’ 왓비컴즈 얼굴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