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엠더블유, 사흘째 상승…LTE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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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롱텀에볼루션(LTE) 시장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케이엠더블유는 전날보다 150원(2.71%) 상승한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롱텀에볼루션(LTE)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관련 통신장비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관련 최선호주로는 이노와이어와 케이엠더블유를 꼽았다.
김승회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케이엠더블유는 지난 11월에 세계적인 통신장비 업체인 알카텔루슨트사로부터 78억원 규모의 소형기지국(RRH)수주에 성공했다"며 "최종 수요처는 미국 이동통신업체인 스프린트사로 RRH 2700대 규모에 불과하지만 이는 2월말까지 납품을 완료해야하는 초기 물량으로 향후 2년간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통신사들의 LTE투자에 따른 무선주파수(RF) 부품 매출 증가와 신규로 RRH 매출이 더해지면서 매출액이 73%나 급증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케이엠더블유는 전날보다 150원(2.71%) 상승한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롱텀에볼루션(LTE)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관련 통신장비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관련 최선호주로는 이노와이어와 케이엠더블유를 꼽았다.
김승회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케이엠더블유는 지난 11월에 세계적인 통신장비 업체인 알카텔루슨트사로부터 78억원 규모의 소형기지국(RRH)수주에 성공했다"며 "최종 수요처는 미국 이동통신업체인 스프린트사로 RRH 2700대 규모에 불과하지만 이는 2월말까지 납품을 완료해야하는 초기 물량으로 향후 2년간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통신사들의 LTE투자에 따른 무선주파수(RF) 부품 매출 증가와 신규로 RRH 매출이 더해지면서 매출액이 73%나 급증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