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새해 랠리를 보이면서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날 3.0%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1.49% 올라 6,166.57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장중 한때 마이너스로 밀렸으나 0.73%오른 3,245.99로 끝났다. 전날 공휴일이어서 휴장한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2.29% 뛴 5,699.91로 새해 첫 거래일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인 스톡스 600은 1.5% 오른 250.93를 기록, 지난해 8월3일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러시아 증시가 3.78% 큰 폭으로 올랐으며, 유로존 위험국인 이탈리아(1.29%), 스페인(0.16%), 포르투갈(1.56%) 등을 비롯한 유럽 대부분의 증시가 상승했다. 올해 전세계승용차ㆍ트럭의 판매가 6.7%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자동차주들이 크게 올랐고, 주요 은행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조용한 카메라` 앱, 일본 관음증 부추긴다? ㆍ`바나나의 맹추격` 멋진 英 비번 경찰의 활약 ㆍ中, 9백원 내면 개인정보 `한 눈에` ㆍ셀카 연습 아기들 "우리 엄마, 보고 있나?" ㆍ문근영 나쁜손 "같은 여자끼리 뭐 어때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