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리테일, 급락…주가수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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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주가수준이 부담스럽다는 분석에 급락세다.
3일 오후 1시38분 현재 GS리테일은 전날보다 1150원(5.00%) 내린 2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GS리테일에 대해 주가수준이 높아 부담스럽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만400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전날 종가인 2만3000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김기영 연구원은 "GS리테일은 올해 유통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높은 주가수준은 부담스럽다"며 "목표주가는 201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국내 유통업체에 대한 평가가 가장 좋았던 수준의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GS홈쇼핑 현대백화점 하이마트 CJ오쇼핑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의 내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6~12배 수준이라고 제시했다. GS리테일이 높은 주가수준에도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는 적은 유통주식수 때문이란 진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3일 오후 1시38분 현재 GS리테일은 전날보다 1150원(5.00%) 내린 2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GS리테일에 대해 주가수준이 높아 부담스럽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만400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전날 종가인 2만3000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김기영 연구원은 "GS리테일은 올해 유통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높은 주가수준은 부담스럽다"며 "목표주가는 201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국내 유통업체에 대한 평가가 가장 좋았던 수준의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GS홈쇼핑 현대백화점 하이마트 CJ오쇼핑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의 내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6~12배 수준이라고 제시했다. GS리테일이 높은 주가수준에도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는 적은 유통주식수 때문이란 진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