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사흘째 상승…60일 이평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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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4.25포인트(1.78%) 뛴 243.50을 기록 중이다.
2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가 신년 연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60일 이동평균선(241)을 회복하며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다소 키워 120일 이평선(244) 안착을 타진하고 있다.
장 초반 수급 주체간 매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사자'로 전환, 278계약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475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고, 개인의 경우 52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502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158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660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437계약 증가한 8만904계약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4.25포인트(1.78%) 뛴 243.50을 기록 중이다.
2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가 신년 연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60일 이동평균선(241)을 회복하며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다소 키워 120일 이평선(244) 안착을 타진하고 있다.
장 초반 수급 주체간 매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사자'로 전환, 278계약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475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고, 개인의 경우 52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502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158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660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437계약 증가한 8만904계약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