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째 자금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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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로 나흘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월별 기준으로 두달 연속 자금이 유입됐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그 규모는 축소되는 모습이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378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달 27일 534억원이 순유입된 이후 나흘 연속 자금 유입 흐름이 이어졌다.
월중 자금 흐름으로는 723억원이 순유입됐지만 차익성 환매가 늘면서 전달 3390억원 대비 그 규모는 대폭 줄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22억원이 빠져나가 10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혼합형 펀드로 60억원이 들어왔지만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1110억원, 2조7850억원이 빠져나가 펀드 전체로는 2조8460억원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설정원본+평가금액)은 87조4640억원으로 전날 대비 490억원 증가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277조3410억원으로 전날 대비 3조1230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378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달 27일 534억원이 순유입된 이후 나흘 연속 자금 유입 흐름이 이어졌다.
월중 자금 흐름으로는 723억원이 순유입됐지만 차익성 환매가 늘면서 전달 3390억원 대비 그 규모는 대폭 줄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22억원이 빠져나가 10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혼합형 펀드로 60억원이 들어왔지만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1110억원, 2조7850억원이 빠져나가 펀드 전체로는 2조8460억원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설정원본+평가금액)은 87조4640억원으로 전날 대비 490억원 증가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277조3410억원으로 전날 대비 3조1230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