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신규 추천종목> (1월2일 신규 편입 기준)
-삼성SDI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 성장으로 고용량 및 대면적 폴리머 전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2차전지 부문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음. 올해에는 아이패드3, 킨들화이어, 울트라북 등으로 신규 납품에 따른 폴리머전지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LIB 사업부의 양호한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유지되면서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이끌 전망)

-한국가스공사 (최근 전력난, 천연가스 수요 급증에 따른 국내 에너지 수급문제 해소와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요금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작년부터 지분 18.8%를 보유한 쥬바이르 유전에서 3분기까지 228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예멘가스전, 캐나다 엔카나스전 등 해외사업에서의 수익 발생에 따른 이익개선 기대)

-만도 (향후 GM의 가격경쟁력을 갖춘 부품 업체와의 연대 강화 정책과 중국 정부의 품질/서비스 강화 정책에 따른 중국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의 한국 부품 구매 확대로 올해 이후에도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 제동 및 조향 분야에서의 기술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장부품이 전세계적으로 환경안전규제 강화하는데 힘입어 친환경 부품, 제동(Braking), 조향(Steering) 분야의 전자화, 시스템화를 중심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 부문 작년 신규수주는 3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 이는 올해에 반영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 이 중 80% 이상이 범 현대가가 아닌 일반회사라는 점에서 신규수주 증가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 푸드코트 사업장은 작년 초 진출한 현대백화점의 4개에서 올해에도 4~5개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 사업장별 평균 매출액은 30억원 수준으로 올해에 8개 사업장으로 확대 시 240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 기대)

-삼성전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성장에 따른 통신, 모바일 D램, 낸드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감으로써 균형있는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 올해 매출액 190조원(전년비 16% 증가), 영업이익 21조원(34% 증가)을 기록하는 큰 폭의 외형성장 및 이익개선세가 나타날 전망)

-엔씨소프트 (넥슨이 일본시장 기업공개(IPO)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임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 '블레이드앤소울'의 출시 지연에 따른 모멘텀 둔화로 최근까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에 따른 주가하락이 과도했다는 판단. 올해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등 신작게임을 바탕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310억원(전년비 62.9% 증가), 4797억원(194.3% 증가)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리니지이터널', '와일드스타' 등 신작모멘텀은 2013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

-현대건설 (작년 해외 신규수주가 기대에 못 미쳤으나 올해에는 이라크 시장의 오일·가스 생산시설(Oil/Gas Production) 및 발전 플랜트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해외수주 모멘텀 활발해질 전망. 내년 해외매출 비중은 50%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대차 그룹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수주지역 다각화에도 유리한 위치 선점했다는 점은 긍정적)

-두산중공업 (과거 3년간 HRSG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음. 가스터빈, 증기터빈 등 모든 기자재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HRSG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수익성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은 원자력 및 화력발전 등의 핵심기자재임. 과거 저가위주의 일괄(EPC) 수주에서 벗어나 향후 고수익의 핵심기자재 수주 확대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고영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3D SPI장비 제조업체. 스마트폰, 태블릿PC의 급성장으로 PCB의 소형화, 집적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어 3D 정밀검사장비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신규 제품이 가세하는 2012년에 또 한번의 외형성장세 기대. 기존 SMT 공정에 3D SPI 시장을 새롭게 창출한 동사는 올해 3D AOI 및 WLP 패키징 기반의 반도체 검사장비로 제2의 성장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동종업계대비 높은 수익성 고려 시 밸류에이션 상의 프리미엄 기대)

-테스 (2002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업체로 2012년 반도체 부문 매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이는 장비매출의 80%를 차지하는 하이닉스의 설비투자 확대, 삼성전자향 PE-CVD 장비 매출 본격화, 공정 미세화 등으로 주력 장비의 수요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 작년 11월말 유럽에서 449억원의 태양전지 장비를 수주했으며 올해에도 태양전지에서 추가수주가 가능할 전망.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 1350억원(전년비 93% 증가), 영업이익 143억원(160% 증가)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 전망)

-파라다이스 (올해부터 카지노 관계사들과의 순차적인 통합으로 최대 외국인 카지노 업체로 부각될 전망. 또한 관계사의 인천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자 선정 으로 장기 성장엔진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 중국 방문자 증가에 힘입어 방문자 및 드롭액이 사상 최고 수준 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홀드율 또한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됨)

-현대홈쇼핑 (종편에 대한 우려 해소와 전 채널에 걸친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따른 영업강화로 양호한 외형성장 및 이익모멘텀이 강화될 전망. 낮은 비용구조와 안정적 영업구조, 2012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8.5배, 대규모 보유 현금(2011년 8400억원 예상) 등을 고려할 경우 현 주가수준은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

-대덕전자 (모바일메모리(LPDRAM, NAND, MCP)에 주로 채용되는 CSP(Chip Scales Package)개발을 완료해 반도체용 Substrate 전문업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됨. 올해년에도 국내 주요 반도체업체의 모바일 메모리 출하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어서 반도체 부문은 실적개선을 이끄는 주력 사업부문이 될 전망. 또한 2012년 상반기 중 모바일 AP용 기판인 FC-CSP 시장진출도 추진 중에 있어 비메모리 시장성장에 의한 수혜도 예상됨)

-슈프리마 (지문인식 알고리즘 솔루션 전문업체로 지난해 11월 미국 크로스매치사와의 특허분쟁 종료에 따른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소송비용 마무리로 지난해 4분기부터 이익률이 회복중. 올해 영업이익률은 28~30%대로 높아질 전망. 높은 기술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국내시장에서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허분쟁 종료 이후 미국 및 해외시장 진입에 따른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3억원(전년비 23.1% 증가), 157억원(93.8% 증가)을 기록할 전망)

-파트론 (휴대폰에 탑재되는 카메라모듈, 수정발진기, 안테나류를 생산하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2012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5000억원(전년비 38.9% 증가), 영업이익 550억원(36.5% 증가)으로 양호한 성장세 예상. 2012년부터 신사업인 광마우스, 센서류, 진동모터 부문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세가 기대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이익률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

-비에이치아이 (올해에도 발전시장은 석탄, 복합화력 등 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핵심 기자재 수요 급증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 작년 8000억원 규모였던 신규수주는 2012년에 1조원(전년비 25% 증가)을 돌파할 전망. 올해에는 매출액 5500억원(139% 증가), 영업이익 412억원(145% 증가, 영업이익률 7.5%)으로 본격적 실적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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