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은 계열사 한글과컴퓨터 주식 48만2291주를 56억1800만원에 장외 매매를 통해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취득 후 소유주식은 149만5103주(지분율 6.48%)로 늘어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김정실 소프트포럼 이사가 보유하고 있는 한글과컴퓨터 보통주 48만2291주를 소프트포럼에 매도, 소프트포럼은 주식대금을 지급했다"며 "두 회사 간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