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2012년 흑룡의 해인 임진년을 맞아 부산의 새벽을 제일 먼저 여는 곳으로 알려진 자갈치 시장에서 2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시무식에서 이장호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일등은행과 중소기업 지원, 상생경영, 부산은행만의 특화마케팅, 선제적 리스크관리, 행복한 직장 만들기 등을 올 한해 중점추진사항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경영화두는 애벌레에 불과하던 매미가 성충이 되어 금빛 날개를 가진 화려한 모습으로 탈바꿈 한다는 의미로 금선탈각(金蟬脫殼)으로 정하고, 현재의 모습을 벗어버리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100년 은행의 큰 꿈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시무식에 앞서 임직원 250여 명은 사회공헌 일등은행을 표방하면서 올 한해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생업에 종사중인 인근 시장상인들에게 새해인사와 함께 목도리 1천200개를 나눠줬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연초부터 종말론?`…"검은새떼 사체들, 불꽃놀이 때문" ㆍ새해 첫 날부터 `팍스콘` 노동자 또 추락사 ㆍ새해 벽두부터 얼음물 입수한 각국 사람들 생생영상 ㆍ카카오톡 이모티콘, 왜 아이폰에서 더 비쌀까? ㆍ진지한 뉴스에 채팅용어 시력검사표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