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올 부실채권 2조5000억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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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 자산관리공사(KAMCO) 사장은 올 한 해 동안 장부가 기준 2조5000억원어치 부실채권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캠코가 지난해 인수한 부실채권 8300억원의 3배 수준이다. 인수에 필요한 금액은 약 1조2868억원으로 추산됐다.
장 사장은 “올해 구조조정 기금 운용계획이 아직 나오지 않아 공사 회계에서 기업 부실채권을 인수하는 것으로 계획을 짰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담보채권과 공공채권 직접인수 방식으로 2조700억원어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 간접인수 방식으로 4300억원어치를 사겠다고 전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장 사장은 “올해 구조조정 기금 운용계획이 아직 나오지 않아 공사 회계에서 기업 부실채권을 인수하는 것으로 계획을 짰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담보채권과 공공채권 직접인수 방식으로 2조700억원어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 간접인수 방식으로 4300억원어치를 사겠다고 전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