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꽃님이' 윤소정, 아들 원망 충격 '자리보전' 박상원 자책
[오선혜 기자] 문정옥(윤소정)이 아들 구재호(박상원)의 원망을 듣고 몸져누웠다.

12월29일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연출 박영수/ 극본 박예경, 이하 '꽃님이')에서는 앞서 첫사랑 장순애(조민수)가 재혼한 줄 알고 잔뜩 상심한 재호가 술에 취해 정옥에게 원망을 늘어놨다.

이에 충격받은 정옥은 심심하니 놀아달라는 구준혁(백종민)의 부름에도 누운 채 꼼짝도 하지 않았다. 결국 열이 펄펄 끓는 할머니의 상태에 놀란 준혁이 "눈 좀 떠보라"며 정옥을 흔들었고 이를 본 가정부는 얼른 집으로 의사를 불렀다.

이어 놀란 재호와 윤혜진(정주은) 역시 급히 달려와 정옥의 상태를 물었고 의사는 "고열로 인한 일시적 탈진이다. 연세도 있고 심리적 쇼크를 받은 것 같으니 각별히 조심하라"고 얘기했다.

아픈 어머니를 바라보던 재호는 자책감에 차마 입을 열지 못했다. 이후 재호는 정옥의 바람대로 혜진에게 "나라도 괜찮다면 내 옆에 있어달라"고 고백했다.

한편 은채완(이지훈)은 주홍단(김보미)을 대동하고 장순애(조민수)를 찾아가 정식으로 사과했다. (사진출처: SBS '꽃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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