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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세법개정안 국회 의결..버핏세 도입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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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29일 11개 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인세법은 중간세율 과표구간을 신설하는 정부안에서 중간세율 과표구간을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처리됐습니다. 이에따라 과표구간의 최고세율은 `500억원 초과`에서 `200억원 초과`로 낮아졌습니다. 상속세법에서는 가업상속공제 확대폭이 100%에서 70%로 줄었습니다. 공제한도도 피상속인의 가업영위 기간에 따라 최대 500억원에서 최대 300억원으로 내렸습니다. 국회가 추진하던 부자증세, `버핏세` 도입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세법 개정안이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이번 세법 개정으로 내년에는 1조원 규모의 세수를 더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타잔의 친구 `치타`, 크리스마스 이브에 80살로 사망 ㆍ잔디깎기에 집착한 바다악어, 이빨까지 빠져 생생영상 ㆍ`구긴 철근을 골프채 삼아…` 뭄바이 빈민가 골프 눈길 ㆍ뱃살 떨치려면, ‘3색 음식 잡아라’ ㆍ4차원 주인의 독특한 취향, 강아지 미용 이게 뭐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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