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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잡콘서트] 인사담당자와 만남 주선… " 한경이 금융권 취업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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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잡콘서트'는
    “한경이 금융권 취업을 도와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20~22일 사흘간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증권사 인사담당자와 신입사원을 초청, 내년도 증권사 입사를 위한 취업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명 ‘잡 콘서트(Job Concert)’. 참여한 증권사는 삼성·한국투자·HMC투자증권 등 3개사.

    1부는 채용담당자들이 내년도 채용에 대해 정보를 주는 시간. 2부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입사를 위해 준비했던 스펙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을 공개했다. 3부는 테샛 성적 우수자들과 취업준비생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하고 참석한 인사담당자가 대답하는 Q&A시간으로 구성했다.

    대학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사흘간 모두 참석한 강서용 씨(25·숙명여대4)는 “직접 가까이서 인사담당자와 신입사원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이번 잡콘 참석을 계기로 멀게만 느껴졌던 증권사 취업에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 부산에서 올라온 장상원 씨(27·동아대4)는 “지방에선 들을 수 없었던 정보를 알게 돼 한국경제신문에 너무 고맙다”며 “KTX비용이 아깝지 않다”고 말하면서 부산에서도 이런 행사를 열어줄 것을 부탁했다. 잡콘서트는 수백명이 모이는 대학가 취업설명회와 차별화해 1회에 50여명의 소수인원만이 참석, 가능하면 취업준비생 모두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경은 이번 증권사 잡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은행·카드·보험업계의 인사담당자를 초청, 입사설명회를 계속 열 계획이다.

    잡 콘서트 참가 문의는 한경 경제연구소 (02)360-4055, tes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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