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가족사진 공개 "경기도 이기고 아주 즐거운 크리스마스"
[정용구 기자] 차두리(31,셀틱)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정한 가족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2월25일(한국시간) 차두리는 자신의 C로그를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 가족과 친구들과 맛있는 밥 먹으러 왔다"며 "경기도 승리하고 레인저스와 승점차도 좁히고 아주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차두리는 셀틱 파크에서 펼쳐진 킬마녹과의 경기에 기성용과 선발로 출전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견인차 역활을 했다. 이날 셀틱은 승리를 거두면서 선두 레인전스와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어 차두리는 "여러분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항상 행복하시고 언제나 스마일"이라 성탄절 인사를 전하며 "그런데 질문이 있어요. 독일은 24일 밤에 선물을 주고 받는데 스코트랜드는 25일날 한다고 하네요. 한국은 어떻게 주나요?? 그리고 정확한 날짜가 있나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차두리는 "우리는 저녁 먹고 선물 주고 받을려고 하는데^^ 빨리 먹고 집에 가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두리는 아내 신혜성 씨, 딸 아인양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두리의 글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에서도 24일 주지 않나요?", "가족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인이 많이 컸네요", "너무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차두리 C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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