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다빈치 강민경 같은 옷 다른 느낌

입력2011.12.24 13:41 수정2011.12.24 13:41

다비치의 강민경이 반전 드레스를 입고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지난 23일 '뮤직뱅크'의 연말특집에 출연한 강민경은 시크릿 송지은, 씨스타 효린과 함께 비욘세의 'Listen'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이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조화로운 하모니와 빼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강민경의 블랙 미니드레스다. 테일 드레스로 앞에는 초미니 길이에 뒷부분은 우아하게 드레스 자락이 끌리는 디자인으로, 완벽한 각선미를 드러내면서도 드레시한 느낌을 내는 반전 드레스이다.

강민경이 입었던 미니드레스는 스포엔샤 웨딩 제품으로 소녀시대 수영이 한류 니가타 콘서트에서 입어 화제가 되었던 드레스이기도 하다. 일명 ‘각선미 드레스’라고 불리는 이 드레스는 다리를 드러내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연출해 인기를 얻은 디자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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