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20일 대전시청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700여명을 대상으로 2011 희망나눔 상상놀이터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자리에서는 골프존 임직원들은 직접 산타로 변신해 그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새학기 학용품을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전달했으며 각종 퍼포먼스와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 뮤지컬, 합창 등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골프존문화재단이 추진하는 G-TOPIA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와 함께 마련됐습니다. G-TOPIA(GOLFZONCULTURE+UTOPIA)는 골프존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모든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의 슬로건으로 지속되는 나눔과 배려를 통해 꿈과 희망을 나누고 실천하다 보면 꿈의 사회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나눔 놀이터는 지난해에 이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단순 기부가 아닌 문화체험과 참여의 장을 마련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 이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로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獨, 얼음 서커스 전시회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브라질서 산타로 변신한 은행원들 빈민가 찾아 ㆍ출근하기 싫은 사무실 "갑자기 우리 사무실이 좋아보여" ㆍ北 김정일 시신 영구 보존, 왜? ㆍ 재활용 최고봉, 생각못한 휴대폰 받침 화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