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막판 1위 경쟁 치열…대신證 이영주 '맹추격'
대회 2위를 기록 중인 이영주 대신증권 관악지점장은 이날 수익률을 3.20%포인트 개선시켜 누적수익률을 56.09%로 끌어올렸다. 이 지점장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누적수익률 60%대를 목전에 뒀다.
이 지점장은 이날 현대위아의 매도이익을 386만원 가량 확정짓고, 아가방컴퍼니의 평가이익도 49만원 가량 증가시켰다. 현대그린푸드 매도이익도 26만원 보태 수익률 개선 폭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장 막판에는 아가방컴퍼니 50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 지점장은 "정치 테마주로 묶인 종목의 테마성 재료가 여전히 살아 있는 상태라서 아가방컴퍼니가 전고점 시도를 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1위 탈환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 지점장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1위 탈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으나 여전히 1위와의 격차는 30% 가까이 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회 1위인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의 이날 수익률은 2.48%포인트 하락해 누적수익률이 84.36%로 낮아졌다. 안 대리는 원익IPS 매매에서 248만원 가량 손실을 입어 수익률이 떨어졌다.
그밖에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와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의 수익률은 각각 1.30%포인트, 2.77%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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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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