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노화방지 '쥬비니티' 함유 에센스 발매
LG생활건강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쥬비니티' 성분을 담은 화장품 '이자녹스 X2D2 익스트림 리페어 에센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쥬비니티는 LG생활건강이 프랑스 세더마(sederma) 연구소와 공동 연구해 탄생한 성분으로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노화사인(sign)을 미리 감지한다.

또 이 제품은 식물 형성층에서 유래한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했다는 게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이는 영국 에딘버러 대학과 운화 바이오텍이 공동 연구를 통해 식물의 순수 줄기세포를 변이 및 손상 없이 분리하고 배양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한 기술이다.

LG생활건강 측은 "이번에 내놓은 에센스는 농축된 익스트림 포뮬러로 피부결 손상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미백·주름 이중 기능성 제품"이라며 "토너 사용 후 바르면 피부결이 부드러워진다"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55ml에 8만원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