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판인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 10대 디자인 디테일상 받아

쉐보레 아베오의 계기판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 앤 드라이버에서 뽑은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에 선정됐다.

1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아베오의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는 스티어링 컬럼에 장착돼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동시에 적용해 주행가능 거리, 평균속도, 주행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지엠은 "이번 수상은 럭셔리 카와 고급 대형 차종 사이에서 소형차로는 아베오가 유일하게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쉐보레 아베오, 디자인으로 미국 홀렸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 페라리, 새 소비자 맞춤 프로그램 선봬
▶ 기아차, '레이' 1호차 전달식 가져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이동훈 대표 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