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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택, 고해상도 '베가 LTE 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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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택, 고해상도 '베가 LTE M' 출시
    팬택이 국내에서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높은 해상도와 밝기를 갖춘 롱텀에볼루션(LTE) 전용 스마트폰 ‘베가 LTE M’(사진)을 1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단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뒤 다음달부터는 LG유플러스로도 공급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경쟁사의 LTE 전용 스마트폰보다 해상도나 밝기 등에서 앞선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김주성 팬택 국내마케팅 실장(상무)는 “해상도를 보여주는 기준인 1인치당 화소수가 335개(335ppi)로 국내에서 가장 높으며 밝기도 550니트(nit)로 현존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팬택은 샤프제 액정표시장치(LCD)를 사용한 베가 레이서, 베가 LTE 등과 달리 이 제품에 소니제 IPS LCD를 탑재했다. 업계는 팬택이 이 제품 출시를 계기로 삼성전자 ‘갤럭시S2 HD’, LG전자 ‘옵티머스 LTE’ 등과 치열한 화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고 있다.

    크기는 4.5인치이고 16:10 비율의 WXGA(1280×800)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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